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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예방접종 백일해는 한 번 걸리면 기침이 몇 주, 심하면 수개월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매우 고통스럽고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감염병입니다. 특히 영아와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에겐 치명적일 수 있으며, 감염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예전에 DTaP 맞았으니까 괜찮겠지”라고 생각하거나, 임산부 접종의 필요성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백일해는 예방접종을 제때, 올바르게 맞지 않으면 면역력이 약해져 재감염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개요
| 원인균 | 보르데텔라 퍼투시스 (Bordetella pertussis) |
| 전염 방식 | 비말(기침, 재채기 등) 통한 감염 |
| 주요 증상 | 마른기침, 발작적 기침, 구토, 무호흡, 청색증 |
| 고위험군 | 생후 6개월 미만, 임산부, 고령자, 미접종자 |
| 전염력 | 매우 강함 (R0: 12~17명) |
감염되면 수주~수개월간 기침이 지속되며, 특히 영유아는 무호흡이나 뇌손상 위험이 있습니다.
중요성
| 감염 예방 | 85% 이상 감염 예방 효과 |
| 중증화 방지 | 백일해 걸려도 증상 완화, 합병증 예방 |
| 전파 차단 | 집단 내 감염 확산 방지 |
| 코쿤 효과 | 영아 주변 성인 예방을 통해 간접 보호 |
- 감염 시 중증 위험 증가
- 가정 내 영유아에게 전파 위험
- 면역 공백으로 직장, 학교 내 집단감염 유발
백일해 예방접종 종류 및 시기
백일해 예방접종 DTaP는 디프테리아(D), 파상풍(T), 백일해(P)를 동시에 예방하는 3가 혼합백신입니다.
| 생후 2개월 | DTaP 1차 | 기초 면역 시작 |
| 생후 4개월 | DTaP 2차 | 항체 형성 강화 |
| 생후 6개월 | DTaP 3차 | 초기 면역 완성 |
| 생후 15~18개월 | DTaP 4차 | 면역 강화 |
| 만 4~6세 | DTaP 5차 | 초등학교 입학 전 최종 보강 |
백일해 예방접종 청소년 및 어른 보강
백일해 예방접종 기존에는 Td(디프테리아+파상풍)만 접종했지만, 현재는 Tdap로 백일해 예방까지 함께 하도록 권장됩니다.
| 만 11세 이상 | DTaP 완료 후 10년 내 | Tdap 1회 |
| 이후 매 10년마다 | 면역력 유지 | Td 또는 Tdap 1회 |
| 고위험군(의료인, 교사) | 접촉자 전파 예방 목적 | Tdap 필요 |
| 임신 27~36주 | Tdap 1회 | 산모 항체를 통해 태아 보호 |
| 매 임신마다 접종 | 면역 제공 | 산모마다 면역력 차이 존재 |
임신 중 Tdap 접종 시 신생아에게 항체가 전달되어 생후 2개월 전까지 자체 면역 보호막 형성 효과가 있습니다.
백신 유형
| DTaP | 녹십자, LG화학 등 | 영유아용 3가 백신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
| Tdap | 사노피, GSK 등 | 청소년 및 성인용 백신 (약독화 형태) |
| Td | 디프테리아+파상풍 | 과거 방식, 백일해 포함 안 됨 |
| 5가/6가 백신 | DTaP-IPV-Hib/HepB 포함 | 예방접종 간소화 및 통합 접종 가능 |
DTaP 백신은 국가예방접종(NIP) 대상이므로 무료로 접종 가능합니다.
백일해 예방접종 이상반응
백일해 예방접종 대부분의 이상반응은 경미하지만, 이상 증상이 3일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의료진 상담이 필요합니다.
| 접종 부위 발적/통증 | 1~3일 내 | 냉찜질, 2~3일 내 소실 |
| 미열 | 1~2일 | 해열제 복용 가능 |
| 보챔, 식욕 저하 | 1~2일 | 충분한 수분 공급, 휴식 |
| 국소 림프절 부음 | 드물게 발생 | 지속 시 병원 상담 |
| 고열(39.5도 이상) | 해열제 복용 및 병원 방문 |
| 경련, 의식 저하 | 즉시 119 또는 병원 내원 |
| 지속적 울음 (>3시간) | 소아과 방문 권장 |
| 호흡곤란 | 알레르기 가능성, 응급 조치 필요 |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1. 어릴 때 DTaP 맞았는데, 다시 맞아야 하나요?
A. 맞아야 합니다. DTaP 면역 효과는 수년 후 감소하므로, 성인이 되면 Tdap으로 보강접종을 해야 합니다.
Q2. 임신 중 접종해도 아기에게 안전한가요?
A. 네, Tdap 백신은 불활성화 백신으로 안전하며, 태아 보호 효과가 검증되었습니다.
Q3. 아이가 감기 기운이 있는데 접종해도 될까요?
A. 열이 없고 전신 상태가 양호하면 경미한 감기 증상 시에도 접종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고열, 전신증상이 동반되면 연기하세요.
Q4. 성인이 백일해에 걸릴 수도 있나요?
A. 물론입니다. 면역이 약해지면 감염될 수 있으며, 성인 백일해는 감기처럼 보이지만 기침이 수개월 지속될 수 있습니다.
Q5. 접종 간격이 늦어졌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접종 간격이 늦어졌더라도 중단된 시점부터 재개하면 됩니다. 처음부터 다시 맞을 필요는 없습니다.
백일해 예방접종 백일해는 한때 잊힌 질병처럼 보였지만, 면역력 저하와 백신 누락으로 인해 다시 증가하고 있는 전염병입니다.
특히 신생아와 영아는 백일해에 걸릴 경우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강력하고 확실한 방법은 ‘예방접종’입니다. 아이의 생명을 지키는 첫 걸음은 생후 2개월부터 시작되는 DTaP 접종, 그리고 부모·보호자·임산부가 함께 참여하는 Tdap 보강접종과 코쿤 전략입니다. 또한 모든 접종은 정확한 시기와 올바른 간격으로 맞는 것이 중요하며, 이상반응이 있다면 적절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지금 바로 예방접종 수첩을 확인하고, 필요한 접종이 누락되었는지 체크해보세요.
당신의 접종이, 우리 아이의 생명을 지킵니다. 예방은 선택이 아니라, 책임입니다.
